부여소방서(서장 이산휘)는 지난 3~12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71회 백제문화제’ 축제 기간 동안 소방안전체험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장은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직접 체득하도록 구성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육용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이동체험차량 안전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특히,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가 함께 참여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급에 힘썼다.
이산휘 소방서장은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의 협력으로 군민들이 축제를 재밌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방문객들의 안전문화 및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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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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