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3일 오전 10시 화합관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초청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육정책 거버넌스 구축과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교육정책과 서‧논술형 평가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 미래교육의 도전과 실천’을 주제로 경기 공유학교, AI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등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윤 교육감은 “시·도 간 정책 교류를 통해 충북교육의 방향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각 시·도의 특징을 살린 거버넌스가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