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정서적 안정 지원
괴산군 보건소(소장 김미경)가 문화예술단체 ‘다솜’과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쉼터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미술과 음악, 신체활동 등을 연계해 경증 환자의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와 연계해 치매 환자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줄여 나갈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가 문의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0-2399)에서 안내한다.
김미경 소장은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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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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