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충북중수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다음 달 7일까지 '2026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지역상품전시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모집한다.
특히 문화관광형시장은 신청 단계에서 자가 진단을 통해 유형 분류와 맞춤형 전략 수립을 강화, 우수한 시장이 배제되지 않도록 신청 요건을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와 달리 역량강화(경영자문·상인교육), 인력지원(시장·배송매니저) 등 4개 사업 분야로 개편해 연간 총 362곳 내외의 시장과 상점가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업마당,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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