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지식 습득, 맞춤 멘토링, 판매 체험 등 단계별 과정 진행

진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진천형 신활력플러스사업 창업스쿨’을 운영한다.
군은 내달말까지 지역 창업 역량을 높이고, 창업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기 위한 창업스쿨 운영과정은 인기 강사의 창업 특강을 시작으로, 관내 초기 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이론 학습과 현장 경험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창업스쿨을 통해 기존에 발굴, 육성한 1~4기 액션그룹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창업스쿨은 △실전 창업 지식 습득 △개별 맞춤 멘토링 △현장 판매 체험 등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세무·노무 등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고 참가자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2단계에서는 필요 분야별 심화 멘토링을 통해 문제 해결과 전략 수립 경험을 제공한다.
3단계에서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프리마켓을 열고 직접 고객과 만나 제품을 판매,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가격과 품질 등 시장성을 검증하고 실무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 신청과 자세한 일정은 진천군농업혁신성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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