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지역 학생 건강 지원에 앞장
보은 관기초(교장 김홍석)가 15일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성일 충북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진료로 ‘찾아오는 알레르기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는 관기초가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이후 학생 건강증진 활동의 하나로 충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실시했다.
검사에서는 △피부반응 검사 △호기산화질소 검사 △폐기능 검사 등 세 가지 검사를 했다.
김홍석 교장은 “이번 검사는 지역의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알레르기·천식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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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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