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
영동군치매안심센터(주관)가 15일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 치매환자 가족과 지역주민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치매愛 안심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치매 극복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를 함께 관람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보다 깊은 공감의 장을 가졌다.
장순주 치매안심팀장은 “이번 안심극장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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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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