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힘’ 주제
청주대가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을 초청해 ‘생각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 대학은 15일 명사 초청‘글로벌 시대의 창조와 도전’주제의 특강에서 구자관 책임대표사원이 “글로벌 시대 흐름에 맞춰 대한민국 경제는 큰 보폭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치열한 사회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경쟁력은 ‘생각의 힘’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은 ‘빛’이라고 하지만, 빛보다 빠른 것은 ‘생각’”이라며 “찰나에 수백, 수천 년 전 후를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구 책임대표사원은 “지금 우리는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손쉽게 검색하고, 최적의 답변까지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이와함께 “편리한 세상에서 생각과 고민은 불편한 일이 되었지만 진짜 혁신과 성장은 빠른 답이 아니라 치열한 고민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은 현재 한경협국제경영원 조찬 4대 회장, 도산아카데미 이사장,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정부포상으로는 은탑산업훈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수여받았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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