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삼양초가 15일 1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삼양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세이프 히어로즈의 협조로 운동장에 설치한 체험부스에서 학생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불이 나면 이렇게 대피해요.’, ‘안전벨트를 꼭 해요.’ 등 생활 속 안전습관 익히기를 중심으로 지진 대피, 완강기 체험 등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익혔다.
윤혜신 교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해 ‘몸으로 배우는 안전’을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