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고가 테마봉사의 날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충주고(교장 이규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충주고 테마 봉사의 날’을 지정해 노인복지시설과 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학교는 테마 봉사의 날을 지정해 연 4회 정기 봉사활동으을 실시하고 있다.
15일 실시한 봉사활동은 오해 세 번째로 학생들은 노인복지시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 아동센터에서는 학생 멘토링을 통해 진로‧진학 상담과 학습 지원을 했다.
충주고의 테마 봉사의 날은 일회성 봉사를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꾸준히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규훈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이웃을 만나고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공감능력을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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