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직무수행 평가가 전국 시·도교육감중 5위를 차지했다.
17일 리얼미터가 9월 전국의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직무수행 평가는 전국 5위로 51.1%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 40.8%로 9위에 머물렀던 윤 교육감은 5.8%p 오르면서 순위를 4계단 끌어올렸다.
전국 1위는 김광수(제주) 57.1%, 2위 김대중(전남) 51.1%, 3위 천창수(울산) 48.6%, 4위 김석준(부산) 48.0%, 최교진(세종) 40.8%로 8위,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40.0%로 7위,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38.25로 12위로 평가받았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025년 8월29일~9월1일, 9월29일~30일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3.4%이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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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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