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자료 발표
음성군이 18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지난 31년에 걸쳐 조사한 ‘음성 망이산성 매장유산 조사 성과’를 공개한다.
군에 따르면 삼성면 양덕리 일원에 위치한 충북도 기념물인 음성 망이산성을 1994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한 7차 발굴(시굴)조사 결과와 앞으로 진행할 조사와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군은 시굴 조사를 진행한 중원문화유산 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발표를 통해 확인하고, 논의한 자료들은 유적 연구와 연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어 조아영 학예연구사는 ‘음성 망이산성 조사 경과와 의의’를, 김호준 국원문화유산 연구원 부원장이 ‘음성 망이산성과 봉수의 학술적 가치’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조록주 중원문화유산 연구원 조사 2팀장은 ‘7차 망이산성 시굴 조사 성과’를 주제로 내성 성벽과 성내 시설물을 공유하고, 충북대 김봉근 연구교수는 망이산성 조사 방향과 활용 방안 등을 함깨 논의한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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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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