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연계한 읍 승격 의지 피력
조병옥 군수가 맹동면에서 ‘찾아가는 군정, 머무르는 소통’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조 군수는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와 산업, 지역개발 등 맹동면의 주요 현안을 폭넓게 소통하며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맹동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임원들과 만나 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산단 내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을 듣고 해소 방안도 모색했다.
조 군수는 또 주민 간담회를 통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맹동면 균형 발전을 위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읍 승격 정책을 추진하는 의지도 피력했다.
맹동혁신도시 출장소에서는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만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등을 안내했다.
조 군수는 맹동저수지 둘레길 조성 현장도 방문해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관련한 현장 의견도 들었다.
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는 군정을 추진해 삶의 질적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이는 맹동면을 조성 하겠다”고 약속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동양일보TV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