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감성·과학을 융합해 지역 향문화산업을 선도

▲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가 추진하는 충북 RISE 사업 과제 ‘모두의 생활학교 기반 도민 행복 실현’의 일환으로 15일 영동군가족센터에서 ‘감성조향사 마스터과정’을 개강했다.

유원대(총장 정현용)가 추진하는 충북 RISE 사업 과제 ‘모두의 생활학교 기반 도민 행복 실현’의 일환으로 16일 영동군가족센터에서 ‘감성조향사 마스터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 남부 3군(옥천·영동·보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조향 전문 프로그램으로 향기·감성·과학을 융합해 지역 향문화산업을 선도할 ‘영동형 향문화 모델’을 제시한다.
향기 자극은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며 초고령화가 진행 중인 충북 남부 3군 지역의 치유·복지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본 과정은 이러한 심리·생리적 효과를 바탕으로 농촌형 조향사 모델을 개발했으며 조향사 1급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본 과정은 총 10주 30회기 과정으로 △향료의 과학적 이해 △감성 향 조합 실습 △힐링·창업 워크숍 등이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시그니처 향 개발을 통해 창업형 조향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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