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맞춤형 훈련으로 위험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

▲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석월애)가 16일 안전보건공단의 원콜(One-Call) 서비스를 활용해 송죽상가지구 배수장에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안전보건공단의 원콜(One-Call) 서비스를 활용해 송죽상가지구 배수장에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16일 실시한 교육에는 공단 관계자와 지사 직원들이 함께 △질식사고의 주요 원인과 예방대책 △산소·유해가스 측정기 사용법 △환기장치와 송기마스크 착용요령 등을 실습 중심으로 익혔다.
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가 직접 참여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도로 실제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석월애 지사장은 “앞으로 매년 실시하는 원콜서비스 교육이 현장 체험형 예방훈련으로서 직원들의 산업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안전보건공단과 긴말히 협력해 질식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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