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로 꿈과 용기의 메시지 전해

부여 대왕초(교장 곽명자)는 지난 15일 ‘기관단체장과 함께하는 책 읽기’ 행사를 열고, 부여군 홍은아 부군수가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꽃들에게 희망을’(트리나 포울러스 글‧그림)을 읽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홍 부군수는 애벌레가 나비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들려주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용기와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군청의 역할과 공무원의 일에 대해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교육과 진로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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