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려

▲ 충북교육정보원이 17일까지 충북컴퓨터꿈나무 축제를 열어 참가한 학생들이 컴퓨터를 다루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이 26회 충북컴퓨터꿈나무 축제를 연다.
15일~17일 교육정보원에서 열리는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프레젠테이션 △SW제작 2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도내 시‧군별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 학생 180여 명이 참가한다.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 기반의 문제해결 역량 함양과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실시하는 대회로, 올해 26회를 맞이하며 전통 있는 미래인재 양성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프레젠테이션 종목은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4차산업 미래사회에 대해 제시된 주제를 바탕으로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한다.
SW제작 종목은 제시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시연해 발표 및 시연 심사를 통해 총 90명의 학생에게 시상한다.
이찬동 정보원장은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컴퓨팅사고력을 발휘하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 맞춤형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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