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명 대상 현장 의견 청취와 안전교육 강화
충주시노인복지관이 노인 일자리 참여자 650명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하반기 참여자 간담회를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말까지 △9988행복지키미 △승강장지키미 △공원지키미 △마을지키미 등 4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각 읍·면·동별 순차 진행된다.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참여자들의 생생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한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질적이고 가치 있는 일자리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일터에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현재 충주지역 일자리사업단은 △9988행복지키미 130명 △승강장지키미 170명 △공원지키미 175명 △마을지키미 175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사업단은 시민 생활안전과 도시미관 개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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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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