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인문학 감성 ‘쑥쑥’
부여초(교장 강선용)는 지난 16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작가초청 독서‧인문학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창작동화 「고양이가 필요해」(온독지수 290) 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세 차례의 독서 수업을 통해 작품을 읽고 느낀 점을 공유하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작가에게 집필 과정과 실제로 고양이를 키우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활발히 소통했다.
4학년 김봄 학생은 “책을 읽으며 주인공의 마음에 공감했는데, 작가님께 직접 이야기를 들으니 훨씬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내가 읽은 책의 작가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신기했고, 다른 책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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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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