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내달 13일 실시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험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은 총 35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며 △청주 17교 △충주 4교 △진천 7교 △제천 4교 △옥천 3교 등 35교에서 1만3890명이 수능을 치른다.
이를 위해 20일 시험장 학교장, 21일에는 시험지구 및 시험장 담당자 대상으로 시험장 운영 및 관리에 대해 구체적 지침과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강조한다.
수능 시험장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수능 시행 기본계획 및 시험장 운영 세부지침 △시험장 시설‧안전 관리 △부정행위 방지 및 시험 보안 관리 △시험 당일 비상상황 대응 및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를 실시한다.
21일은 시험 당일 업무 수행 절차와 역할별 책임을 세부적으로 안내해 시험 시행 전 단계부터 현장 담당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모든 시험장이 동일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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