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운천주공 재건축사업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청주시가 흥덕구 운천주공 재건축사업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
운천주공 재건축 사업은 신봉동 528 일원 7만7575.7㎡ 부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가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18개동,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세대수는 △59A형 118세대 △59B형 15세대 △74형 164세대 △84A형 285세대 △84B형 110세대 △114형 13세대 등 전체 1618세대다. 이번에는 조합원, 보류지 등을 제외한 705세대를 분양한다.
분양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321세대,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384세대다.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435만원이다.
분양가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고시 기본형 건축비를 반영했다. 재건축사업 특성에 따른 이주비와 철거 비용과 2017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진행된 재건축사업의 이자 비용, 총회개최비 등 금융비가 반영됐다.
견본주택은 흥덕구 송절동 600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24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용 기자 big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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