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가 최근 아산 캠퍼스에서 ‘충남도 베트남 연합사무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사무소는 베트남 유학생의 유치와 지역 정주 지원, 베트남 교민·동문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선문대에는 1011명의 베트남 유학생이 재학 중으로, 전체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는 베트남 유학생의 학업, 취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선도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연합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유학생·동문·교민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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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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