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노후화된 청사 지하주차장 바닥 균열과 도색 탈색 등으로 인한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7일부터 바닥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는 지하주차장 트랜치와 바닥 EJ 철물, 카스토퍼 철거를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지하주차장은 전면 폐쇄된다.
시는 이에 따라 민원동과 의회동에 위치한 지상 주차장을 임시 민원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금릉공영주차장을 청사 방문 민원인에게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지상 주차장을 이용하는 민원인은 10분 이내 출차 시 별도 확인 없이 이용 가능하고, 10분 초과 시 방문부서에서 민원방문 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는 지하주차장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필수 작업”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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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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