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서장 변재철)는 20일 청주시 남일면과 가덕면 일원에서 ‘찾아가는 농번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농번기 노인들의 야간 보행과 농기계 운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회관과 논·밭 주변을 찾아 야광 반사지 부착 시연과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벌였다. 변 서장은 “농촌 교통사고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농번기 맞춤형 안전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