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식물자원학과 연구교수 이만보<사진> 박사가 흰딸기를 개발했다. 기존의 빨간색 딸기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공주대는 이 박사가 해당 기술개발과 관련한 논문을 원예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 허티컬처 리서치(Horticulture Reserch)에 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 플로리다 주립대와 공동연구로 수행했다.
지도교수인 식물자원학과 김재윤 교수는 “국립공주대학과 플로리다 주립대학은 분자 육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Dual Degree(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주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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