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노총보령서천지부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노총보령서천지부는 지난 17일 장항중앙초(교장 박상원)에 총 5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한국노총보령서천지부 산하 △베르상스퍼시픽노동조합 △LS메탈노동조합 △풍농노동조합이 각 100만원씩 기탁한 300만원과, 지역 기업인 △대원ASP 문진준 대표(장항중앙초 운영위원장) △DC철물 허대영 대표(운영위원)가 각 100만원씩 기탁한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탁자와 교직원, 학생대표 등이 함께 자리해 감사의 뜻을 나누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자들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장항중앙초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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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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