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두엽·임정섭 강사 재능기부로 특별 강연

▲ 단양군립올누림도서관 전경. <사진 단양군 제공>

단양군립올누림도서관(관장 신명희)은 오는 25일 오후 2~4시까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10월의 하늘’ 과학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동시 과학 강연 프로젝트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올누림도서관에서는 이날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정두엽 강사의 ‘사탕수수 기름으로 비행기가 날 수 있다고?’와 임정섭 강사의 ‘내일의 씨앗: 내가 만드는 미래 식물’ 두 가지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참여 대상은 지역 중·고등학생, 주민으로 올누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신 관장은 “이번 ‘10월의 하늘’ 강연이 청소년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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