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회 정기총회서 옥천사랑을 실천
옥천군 청성·청산면 출향인 모임 재경청우회 김학모 회장과 박시용 부회장이 옥천에 고향사랑기금을 기탁했다.
옥천군에 따르면 19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62주년 재경청우회 정기총회와 체육대회에서 김 회장과 박 부회장이 옥천군에 각각 100만 원을 쾌척했다.
두 사람은 매년 옥천 고향사랑기부에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박 부회장은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 기부로 고향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1963년 서울·경기 지역에서 창립된 재경청우회는 현재 약 250여 명의 출향인이 활동 중이다.
이제승 옥천군 부군수는 “향우인들의 옥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옥천군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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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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