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메달 획득 또는 도전
충북대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선전하고 있다.
소프트테니스부는 개인 단식에서 이수호(체육교육과 1년) 선수가 금메달, 개인 복식에서 김계빈(체육교육과 3년) ·김두현 선수(체육교육과 3년) 조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대 소프트테니스부는 20일부터 시작되는 단체전에서 대회 10연패 기록에 도전한다.
검도부는 김상혁(체육교육과 4년), 윤두현(체육교육과 4년), 성민재(체육교육과 3년), 송태영(체육교육과 3년), 지우석(체육교육과 2년), 이연석(체육교육과 2년), 강주현(체육교육과 1년), 동원겸(체육교육과 1년) 선수가 출전해 2010년 창단 이후 단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혜원(체육교육과 2년), 이한별(체육교육과 1년) 선수가 출전한 테니스부는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하고 21일 오전 10시 서울과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충북대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함께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106회 전국체육대회는 23일까지 50개의 종목을 겨룬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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