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중(교장 고정옥)는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다수 종목에서 입상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여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부여군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22개교 375명의 학생이 참가해 기초체력 향상과 대표선수 선발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여여중은 △단거리(100m·200m) △중·장거리(800m·1500m) △점프(멀리·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전 종목에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윤선경 학생은 100m와 2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윤지혜 학생은 800m와 1,500m에서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고정옥 교장은 “학생들이 꾸준한 훈련의 결실을 보여주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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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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