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46회 부여군민체육대회 개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민과 출향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 46회 '부여군민체육대회’를 오는 25일 부여 구드래 둔치에서 연다.
이번 대회는 군민뿐만 아니라 재경, 재인천, 재전 향우까지 참여해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체육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16개 읍면 선수단과 3개 향우회 선수단은 용선 경기 등 3개 분야 10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단합과 열정을 선보인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를 이겨낸 군민의 저력과 단결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라며 “승패를 떠나 양보와 배려 속에서 웃음과 박수가 넘치는 진정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5회 대회에서는 세도면이 종합우승, 홍산면이 준우승, 부여읍이 3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경쟁과 응원 속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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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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