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투자 심사 최종 통과, 불편 해소 기대
음성군이 금왕읍에 추진하는 무극중학교 ‘복합시설 건립’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첫 관문을 넘었다.
군은 22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6632㎡ 규모의 수영장(25m×8레인, 유아풀)과 교육·문화시설, 주차타워 등 핵심 문화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내년 4월 건축 설계 용역에 이어 ‘2027년 3월 착공한 후 2028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값진 결실이며 2030 음성시 건설을 향한 군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쾌거”라며 “음성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지역 생활 중심 공간으로 조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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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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