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에 이어 2차도…찾아가는 신청 효과

▲ 옥천군이 1차에 이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도 충북도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옥천군이 1차에 이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도 충북도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현재 군민 4만6202명 가운데 4만4555명이 신청해 신청률이 96.44%로 집계됐으며 이는 도내 11개 시·군 중 1위다.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 씩 지급되며 신청은 31일까지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으로 신청 하면된다.
군은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해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2차 지급도 충북도내에서 가장 높은 신청률을 나타내고 있다”며“지급된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니,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