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51-70세 사이 홀수년 출생자 76명

괴산군이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51~70세 사이 홀수년 출생자 76명을 모집한 후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 질환, 폐활량 등 5개 영역 10개 항목 검진을 지원한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원이며 이 중 90%인 19만8000원을 군이 부담한다.
검진은 지정 의료기관인 ‘괴산성모병원’에서 진행한다.
송인헌 군수는 “여성 농업인들의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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