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을 통해 파블로 피카소 작품을 선보인다.
‘피카소와 동시대 화가’展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장항도시탐험역 2층에서 열리며, 피카소 판화와 도자, 앙드레 빌레르의 피카소 사진, 현대 작가 장승효의 미디어 영상 등 총 30점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매일 오후 1시·3시 ‘나만의 피카소 에코백 만들기’ 체험, 오후 2시에는 전문 미술 도슨트의 작품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민에게 미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청소년에게 교육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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