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원섭<사진 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서장과 경찰발전협의회 위원, 충주경찰서 관계자들이 경찰청 주관 전국 경찰관서 치안성과평가에서 전체 3위를 차지한 수상 성과를 축하하고 '안심 충주'를 조성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경찰서 제공

충주경찰서(서장 윤원섭)가 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 주관 전국 경찰관서 치안성과평가에서 전체 3위(2·3급지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창설 이래 최초로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로 충주경찰서는 국무총리 표창 1명과 전 직원 경찰청장 단체 표창, 포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경찰청은 이번 성과가 시민 체감형 치안정책과 현장 중심 협력치안 활동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충주경찰서는 ‘치·안·톡+’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생활치안 개선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주민 신뢰도를 높였다.
또 경찰발전협의회와 지역 기관·단체와 합동 캠페인, 유튜버 ‘충주맨’과의 협업 영상 제작 등 시민 참여형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쳐 친근하고 열린 경찰 이미지를 확산시켰다.
내부적으로는 ‘폴커넥트’ 소통 프로그램과 ‘명품 충주경찰 On-Air’, 여직원 대상 ‘S·H·E 프로그램’ 등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이 같은 노력은 구성원 간 신뢰와 긍정적 조직문화 확산으로 이어졌으며, 개개인 업무역량 향상과 치안성과 제고에 기여했다.
윤 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따뜻하고 믿음직한 충주경찰’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안심 충주를 만들어 사랑받고 존경받는 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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