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누적 63조원 투자성과…“재투자 촉진·첨단산업 기반 강화”

▲ 21일 열린 ‘114차 충북지식경영포럼 조찬세미나’ 현장.[사진=홍승태 기자]

충북도가 도내 기업의 투자 확대와 재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도는 21일 청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114차 충북지식경영포럼 조찬세미나’에서 지역 기업인과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의 신·증설 등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누적 63조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기반으로 기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유정 도 투자유치과장은 “충북의 투자환경은 이미 도내 기업이 체감하고 있다”며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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