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의 지속가능한 천년의 여행

▲ 박종희 대표를 초청해 진천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진천의 지속가능한 천년의 여행'강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21일 오전 7시 티엔에스컨설팅 박종희 대표를 초청해 진천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진천의 지속가능한 천년의 여행’을 주제로 네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박종희 대표는 여행이 지구에 남기는 탄소발자국과 그에 따른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탄소배출을 낮춘 ESG관광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진천의 대표 관광자원인 ‘진천한달살기’ 프로그램과 농다리 관광콘텐츠를 예로 들며 지역특화형 ESG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종희 대표는 티엔에스컨설팅 대표이자 한국ESG경영인증원 전문위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여행 인플루언서 ‘여행톡톡 우렁색시’로도 알려져있다.
또한, 도서 ‘환경, 지구를 위한 리셋 그리고 우리의 선택’에 공저자로 참여한 경영컨설팅학박사이다.
장수정 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ESG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ESG 관점을 키우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상공회의소는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외에도 인공지능(AI) 실무교육, 산업기술보안 교육,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개정법률 교육, FTA 활용 교육, 연말정산 실무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진천군 내 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진천 박병모 기자 news9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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