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수<사진> 충주시의원은 22일 열린 298회 임시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I 기술이 민원과 관광,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케어콜·반려로봇·AI CCTV 등 서비스가 이미 도입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시는 AI 인프라와 데이터 관리, 전문 인력 측면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부족하다”라고 지적한 뒤 “전담 조직 신설과 통합 관리체계 구축, 공무원 역량 강화, 윤리적 데이터 활용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AI 행정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 핵심”이라며 “충주가 스마트 행정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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