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보험 업무협약 추진·CCTV 치안 협력 공로
청주시는 재난대응과 소속 공무원들이 '경찰의 날 80주년' 기념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승원 사회재난팀 주무관은 충북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경찰서 간 시민안전보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총괄했다.
협약 이후 각종 사건의 피해자·유가족 16명에게 총 1억600만원의 시민안전보험금이 지급돼 실질적인 보호 지원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인 노명순·정영례·안명숙·이미화·이원일 주무관은 각각 흥덕·상당·청원 경찰서의 감사장을 받았다.
폐쇄회로(CC)TV 실시간 모니터링 중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안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big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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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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