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직업훈련, 창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지원
서원대가 신중년의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해 취창업 사관학교를 출범했다.
이 대학은 22일 청주시 수동 융복합기술관에서 '충북 신중년 취·창업 사관학교' 출범식을 가졌다.
취창업 사관학교는 서원대가 추진하는 충북 RISE 사업의 하나로 신중년 세대가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직업과 창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훈련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지역 산업 연계 프로그램 △1대 1 취창업 상담 및 사후관리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갖췄다.
대학은 신중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서원대는 충북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1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이를 기반으로 평생교육진흥본부를 신설하고 읍·면·동 학습거점 ‘백년서원’과 ‘AI디지털칼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석민 총장은 "평생교육 앵커 대학으로서 충북도와 청주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중년의 활기찬 인생 2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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