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 이웃을 보듬는 물품과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음성읍 포낙보청기 음성센터 박병옥 대표가 군을 방문해 보청기 2대(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같은 날 서울보증보험 충주지점(지점장 최동묵)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이웃을 보듬는 선행을 했다.
군은 읍‧면 복지팀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후 대상자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기탁된 성금은 중앙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상담지원센터와 연계해 외국인 복지 사업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