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농협(조합장 박광순)은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송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물품을 구매,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와 자립 기반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사회적 경제조직과 협력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실현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적 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농협이 지역 상생과 포용적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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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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