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밥으로, 마음은 Wee로 채우는 시간
충북에너지고가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마음 한끼, 배는 밥으로 마음은 Wee로 채우는 시간’ 행사를 운영했다.
Wee클래스 심리정서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긍정적인 정서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Wee즐(Wee+즐거움) 커피차’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편안한 대화와 휴식의 공간을 마련했다.
‘마음챙김 빙고’는 감정표현과 긍정‧감사, 스트레스 해소와 관련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마음 나눔 – 따뜻한 벽’은 학생들이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붙이며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이 진행됐다.
김진권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즐거움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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