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총장 서명범)는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역도경기 +87㎏급에 출전한 유혜빈(작업치료과 2학년) 선수가 인상 110㎏, 용상 141㎏, 합계 251㎏을 들어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사진>
유혜빈은 안정된 기술과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좋은 기록을 세우며 3개 부문 모두에서 메달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혜빈은 “매일 새벽부터 훈련을 이어오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응원해준 지도감독, 코치님과 팀 동료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성장해 국가대표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당진 김선현 기자shkim@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