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 추위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부엉이네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과 원단팥빵에서 후원한 빵을 함께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료품을 전하는 동시에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폈다.

특히 급격히 낮아진 기온을 고려해 난방 상태를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장건용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끼가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생활 밀착형 나눔 활동%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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