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원·현안 수요 고려···29일 도청 누리집 공고
충북도는 도내 시·군의 시설직 결원 현황과 토목·건축 분야 현안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 1회 경쟁임용시험을 추가 실시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선발 인원은 시설 9급 일반토목 128명과 건축 66명 등 194명이다.
응시 대상은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와 도내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 자격과 시험 일정, 필기 과목 등 세부 사항은 오는 29일 도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원서 접수는 11월 10일부터 5일간 진행하며 필기시험은 내년 1월 10일 도내 지정 시험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토목과 건축 분야에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적극 발굴·임용해 도민에게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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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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