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남부대로~용곡한라간 도로개설 구간 중 용곡4교 교량 재가설 공사가 완료돼 통행을 재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교통흐름 분산과 지역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2019부터 남부대로~용곡한라간 연결도로 대로3-22호 개설공사를 추진했다.
이번에 재가설된 교량은 총길이 31m, 폭 24.9m의 왕복 6차선이다.
시는 용곡4교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 일대 차량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곡동 일원에 개발 중인 신 주거지를 연계해 교통흐름을 분산하고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연말까지 남부대로 하부도로인 대로 3-22호 공사도 완료할 계획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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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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