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예시교사들이 천안AI꿈키움터에서 인공지능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교육지원청 제공>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22일 천안AI꿈키움터에서 캄보디아 예비교사 22명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캄보디아 중학교 ICT 교육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천안AI꿈키움터의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체험하며 천안교육지원청의 AI교육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천안AI꿈키움터는 2021년 개관 이후 매년 초‧중학생 1만여명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체험교육과 교사 연수,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인공지능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국제 교육 교류와 인공지능 교육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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