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처리, 단순반복업무 등 정보화 사각업무 발굴·구축(3종)
제천시가 행정업무 추진 동력 강화와 직원 업무처리 부담 경감 등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한 디지털기반 신정보화시스템 발굴·구축 사업(가칭‘제천형 통합정보시스팀_V.1’)을 한다.
구축될 신정보화시스템은 기존 중앙부처 보급형 업무시스템 사용을 탈피해 시가 자체 발굴 구축하는 업무시스템이다.
비효율적 수기처리 업무, 단순 반복 업무 등의 개선을 통한 행정업무처리의 효율화와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체계적인 자료관리가 목적이다.
특히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이용 정책의 적극반영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업발주 전 본청 부서·사업소, 읍·면·동 등 11개 시범 추진부서를 방문해 업무 추진 시 불편·애로사항, 시스템 개발 필요성 등에 대한 업무담당자 인터뷰를 했다,
이를 통해 △지역특화비자사업관리업무 △자기기입 역학조사시스템 △의약업소 관리시스템 등 3종의 업무시스템를 발굴 구축한다. 구축 사업은 오는 12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비효율적 업무수행 방식의 개선을 통한 대민 업무서비스 추진의 질적 향상과 직원 업무처리 부담 경감 등의 행정 추진 동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신규 발굴·구축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전국 최고의 스마트 행정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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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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